다산에 빕스 프리미어 오픈을 했습니다.
기념일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분위기, 인테리어 모두 깔끔하고 넓고 쾌적한 환경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빕스 프리미어는 다산 현대아울렛 맞은편에 있어 찾기도 굉장히 쉽고
접근이 용이 했습니다.
빕스 프리미어 건물에 주차를 할 수도 있고,
다산 현대아울렛에서 주차를 하고 쇼핑 먼저 한 다음 빕스를 이용해도 좋을 듯 했습니다.
저도 현대아울렛에서 봄맞이 쇼핑을 하고, 빕스 프리미어를 예약해 방문했습니다.
창가 쪽으로 안내를 해주어 개방감이 있으면서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즐기고 왔습니다.
지금은 봄맞이 샐러드와 해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데
신선하면서도 푸릇푸릇한 샐러드와 과일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상큼하고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당근 샐러드가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맞보지 못한 새로운 메뉴였습니다.
당근을 좋아하신다면 당근 샐러드는 정말 꼭 먹어봤으면 좋겠습니다.
해산물 또한 깔끔하고 깨끗한 프레이팅으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가리비와 대게 꽃게 주꾸미 등이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따뜻함과 신선도, 위생을 위해서 뚜껑이 덮어져 있어요
자칫 모르고 지나 칠 수 있으니 여기저기 꼼꼼하게 둘러보고 뚜껑을 열어보셔야 할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찾지 못했는데 신랑이 떠오는 거 보고 저도 한접시 담아왔습니다
메뉴 구성이 다양해진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돼지 등갈비나 치킨, 피자, 샐러드, 스파게티 등등 즐기소 있는 음식의 종류가 많았고
로봇팔이 만들어주는 우동, 쌀국수도 구경하며 기다리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예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달라진 느낌이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많이 가보지 못했던 이유도 있었고, 그 여파로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아 주변에서 빕스를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가까운곳에 빕스 프라이머 점이 생겨서 특별한 날에 즐기기에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샐러드바와 스테이크 가격은 따로 받았어요.
예전에는 스테이크 시키면 샐러드가격은 포함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프라이머라서 그런 걸까요?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샐러드바와 스테이크 가격은 따로입니다.
하지만 샐러드바만 이용해도 매우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 오히려 좋습니다.
저희는 특별한 날 이여서 기분을 내기 위해 스테이크 얌 스톤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꾀 합리적이고 스테이크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플레이팅도 한몫 하는 거 아시죠?
예쁘게 나오는 스테이크는 눈으로 한번 먹고, 맛으로 한번 즐겼네요.
빕스 프라이머에 좋은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와인, 생맥주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네요.
와인바와 옆에 생맥주를 마음대로 마실 수 있었어요.
직원분이 와인잔을 갖다주시는데 그 잔으로 계속 먹을 수 있어요.
화이트 와인에서 레드와인으로 주종을 바꾸고 싶을 땐
잔을 씻을 수 있게 바로 옆에 세팅이 되어 있어
깨끗한 잔으로 새로운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맛도 좋고
오랜만에 기분전환이 되는 그런 아름다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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