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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

빨래 꿉꿉한 냄새 위칙 세탁소독액으로 한방에 해결

by 생활 리뷰 2023. 4. 20.

빨아도 빨아도 꿉꿉한 빨래 냄새 때문에 고민이었는데요

위칙 세탁소독액으로 고민 해결했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세탁을 하고 나면 꿉꿉하게 냄새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세제도 바꿔보고 섬유유연제도 바꿔보고 세제량이나 섬유유연제 양도 늘려보곤 했는데

별로 소용이 없었습니다.

세탁조 세제를 사서 세탁기를 세척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세탁기가 오래돼서 그런지

빨래 후 올라오는 퀴퀴한 빨래 냄새는 해결이 잘 안되었습니다.



위칙 세탁소독액이라고 해서 조금은 생소하게 들렸습니다.

세탁소독액은 도대체 뭐지? 하고 말입니다.

 




위칙 세탁소독액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제품으로 세탁 후 올라오는 찝찝한 악취를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빨래를 삶지 않아도 소독액 한 컵만 넣으면 악취의 원인균이 제거된다고 하니 신기한 아이템이네요.



찬물로도 세탁 가능하고, 섬유유연제 기능까지 있어서 섬유유연제 대신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주 기능

세균 및 바이러스 99.999% 제거

향으로 덥지 않은 냄새 원인균 제거로 실내 건조 특화

별도의 섬유유연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섬유유연제 효과

세탁조 소독



가족 구성원이 한명에서 두 명, 두 명에서 세 명, 네명까지 늘어나니

빨래의 양도 그만큼 많아졌고 세탁기 사용량도 늘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빠 빨래, 아기 빨래 따로 사용했지만

조금 커가면서 같이 빨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무좀이나 바이러스 세균 같은 게 아무래도 빨래하면서 섞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워낙에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

사춘기로 점점 냄새가 심해지는 아들,

피부가 예민한 딸,

그렇다고 따로따로 세탁하기에도 힘들어요.



세탁기를 구매하자니 아직 멀쩡한 세탁기 버리기에도 아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칙을 사용하면 그런 걱정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위칙 상세페이지에 체크 리스트가 있는데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린다.

피부가 자주 가렵다

세탁해도 냄새가 난다

섬유 속 미세먼지가 걱정된다.

세탁조 청소를 하지 않는다.

이렇게 5가지 체크 포인트가 있는데

모두 다 저에게 해당하는 말이었습니다.



위칙 세탁소독액 사용을 안 할 이유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거지? 싶었습니다.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세제 투입구에 넣는 방법,

두 번째는 섬유유연제 투입구에 넣고 사용하는 방법,

세 번째는 마지막 헹굼 시 직접 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세제 넣고, 섬유 유연제 넣고, 애벌 세탁 칸에 위칙을 넣고 사용하였습니다.

세제와 같이 넣으면 효과를 낼 수 없다고 합니다.

향이 없어서 섬유유연제를 안 넣으면 향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향을 내기 위해서 섬유유연제와 위칙을 섞에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처음에 사용할 때는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고, 섬유유연제 투입구에 위칙만 넣어 사용해 봤습니다.

빨래가 다 되고 냄새를 맡아보니 정말 꿉꿉한 냄새가 하나도 안 났습니다.

그리고 약간 미세하게 알코올? 소독액 냄새? 그런 냄새가 나긴 했지만 금방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세탁했을 때는 애벌빨래 투입구에 위칙을 넣고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결과, 섬유유연제 향도 살아있고 꿉꿉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수건이 아무래도 두껍다 보니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아주 남아있는데

이번에는 위칙의 양 조절 실패로 약간의 냄새가 나더라구요.

다음에는 양을 더 조절해서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이날 수건을 조금 많이 넣고 세탁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아주 만족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주고 냄새도 사라지니 이보다 좋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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